늦었지만, 감사인사 드립니다. ^^
저희 부부도 여느 부부들처럼 연애 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가정과 같이 아이를 계획하고, 능력되는만큼 낳아서 잘 키워보자~! 라는 결심과 함께 주기에 맞춰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을 시작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아이의 소식을 접할 수 없었습니다. 하여, 병원에가서 우리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확인 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고, 여기저기 물어보니 '심현남 동탄제일산부인과'가 난임 치료로 유명한 병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내와 함께 내원하게 되었죠. 기본적인 검사 후, 우리 부부 둘다 정상 이었습니다. 또한 어머니와 같은 우리 원장선생님의 이미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따듯하고 푸근하시면서, 전문적인 인상을 임팩트 있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원장님이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는 대로 차근차근 해보았지요. 처음엔 나팔관 조영술을 시작으로, 인공수정까지 진행하였습니다.하지만 결과는 '꽝'............아내는 많이 힘들어 하였습니다. 조영술도 불편한 통증이고.. 하지만 아이를 갖기 위한 목표하에 못할것은 없었지요 ㅎㅎ이 후, 아내 나팔관의 혹을 타겟팅 하였습니다. 이친구가 아니면 안될 이유가 없었으며, 결국 제거하는것이 맞다. 하지만 이 후 자연 임신은 불가능 하다는것이 원장님의 의견이였고, 저의는 원장님을 믿고 신뢰 200점이여서, 원장님말을 믿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시험관 아기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병원에서 정부지원이나 이러한 절차를 진철하게 안내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준비하고 시험관 아기를 실행하게 되었죵 ㅎㅎ 1차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ㅠㅠ 엄마는 엄마대로 안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과.. 저는 저대로 안되도 괜찮은데.. 아내가 힘들어 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맘편히 가지고, 내가 아이 낳을때 까지 할꺼니까 걱정말라하고 진행하였는데.. 쉽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원장님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셨고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 2차시기.. 저는 포기한다 생각하고 편하게 있으라고 하였습니다. 집에만 있지말고 운동도 적당히 해가며 좋은음식 많이먹고 그렇게 기대도 없이.. 아내는 이번에도 안되려나보다.. 하며 있었죠.2차 시험관 후 혈액검사 하러 가는 날이었습니다. 진짜 기대 1도 없이 병원 갔습니다. 피검사 후 점심은 뭘먹을지 이야기하며 있던도 중 간호사 분의 이야기는 임신이 된것 같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기대도 안하고 있다가 그런 이야길 들으니 어안이 벙벙 하더군요. 기분도 좋고, 원장님도 주사맞고 좋은결과 있을꺼라고 이야기 해주시고, 너무 행복 하였습니다. 너무 감사하여 티테이블도 만들어드리고, 감사인사도 하러 갔었죠. ㅎㅎ 정말 제가 원장님과 간호사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를 가지게 해주신것도 너무 감사드릴 일 이지만, 그보다 결과가 좋던 나쁘던 그 부분에 함께 안타까워 해주시고, 긍정적 응원도 해주시고, 결국 아이까지 가질 수 있게 해주신 심현남 원장님과 함께 해주신 간호사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