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남 원장님, 유정옥 원장님,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들 너무 늦게 인사올리네요.^^; 무사히 1월 8일에 3.2kg 이쁜딸 출산하고, 정신없이 육아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임신 도중에 직접 찾아뵈서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세종에서 지내다 보니,여의치가 않더라구요;; 결혼후 임신이 되지않아 지인 추천으로 유정옥 원장님 만나게 되어, 1년정도 배란일 잡으며 노력했지만 임신이 되지 않아,원장님 추천으로 난임 시술을 결정하였는데, 근종이 다발성 및 크기가 커서 개복수술로 근종수술부터 하게 되었을때는 무척 무섭고 힘들었으나 원장님들께서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심현남 원장님께서 수술을 너무 잘해주셔서 회복도 빠르게 되었던 거 같아요. 2018년10월 근종 수술 후 갑자기 저희 부부가 세종시로 이사 계획으로, 2019년 4월에 인공수정을 하게 되었는데그 때 남편과 저는 솔직히 인공수정 1차로 설마 되겠어?! 하는 심정이었습니다.^^;인공수정 1차는 로또처럼 어렵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 로또가 저희 부부한테 찾아와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두 원장님들 및 간호사님께서 항상 응원해주시고,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이쁜 딸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아가 데리고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