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고 항상 감사한 전지현 선생님께 ♡
자리 잡고 결혼 하려다 보니, 연애 6년 만에 결혼하게 되었고, 오래 연애한 이유로 시댁부터 친정 어르신들까지 결혼하자마자 첫 손주에 대한 부담을 주셨습니다. 당연히 저도 쉽게 아이엄마가 될 수 있다고 믿었고, 그렇게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임신테스트기와 한몸이 되어 갔습니다.저희 부부의 원래 집은 용인(수지), 저의 직장은 분당, 수원이 직장인 신랑이 정자검사를 동탄제일산부인과에서 하게 되면서 전지현선생님과 저희부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지에도 큰 병원이 있었고, 분당에 BUNDANG제일산부인과 CHA병원도 있었지만 왜 동탄까지 병원을 다녔는지, 묻는 사람들도 많았고, 저도 제 스스로 물을 때가 많았지만, 이유는 심적으로 너무 지친 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성심을 다하는 진료를 한 전지현 샘 때문이었습니다.(한번 만나 보세요!ㅋㅋ)더 대박인건 중간에 휴직을 하면서 인천(신랑근무지이동)으로 이사와 4~5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며(장롱면허임) 전지현 샘을 만나러 다녔다는 사실...♡남들이 보면 미쳤다 하겠지만 샘의 도움으로 87일 된 수안이를 저희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전지현 샘 이름 항상 가슴에 새겼다고 말하고 싶고이번엔 장롱면허 탈출해서 곧 둘째 만들러 갈게요^^신랑 백일사진이랑 87일된 저희 딸 수안이 사진으로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전지현 샘 짝꿍 간호사 샘도 감사드립니당^^그리고 샘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