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재원장님께~
강혁재원장님~
원장님께 마지막 진료를 받고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았던게 엇그제같은데ㅎㅎ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 11월 25일 건강한 딸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빨리 안부전해드려야지 했는데 새해가 되었네요.
2021년 초부터 회사때문에 정신없이 아침 첫진료 잡아가며 시험관시술 받다보니 참 다사다난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과정들 또한 저에겐 무용담이 되었네요.
시험관시술하면 당연히 한번에 쉽게 아기가 찾아올꺼라 생각했다가..그렇지 않다보니 불안하기도하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강혁재쌤 믿고 버틸수 있었습니다.
무표정하신 모습속에서도 종종 웃으면서 용기주시고, 제가 궁금한사항들 미리 항상 꼼꼼히 챙겨서 설명해주시고, 신경써주시던 모습 지금도 너무 감사드려요.
더불어서 1과 간호사선생님, 주사실간호사선생님, 데스크간호사선생님, 저 입원하고 캐어해주셨던 간호사선생님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