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께
원장님 보세요^^안녕하세요. 박**입니다. 저 기억 하시죠?? 조** 엄마에요.**에서 부터 몇년간 진료 받다가 첫째 *현이 낳고, 둘째 배란유도하러 동탄으로 원장님 찾아가서 임신 성공하고 쌍둥이 확인후 원장님께 성별 알려달라고 갔었는데.. ㅎㅎ 그때 4개월때인가 원장님이 한명은 아들이라고 알려주시고, 한명이 가리고 있다고 진짜 모르겠다고 하셨었잖아요... 결국 **병원에서 정밀초음파로 아들 확인했습니다. 저 아들셋 엄마됐어요.ㅠ.ㅠ **병원에서 아들아리는 소리듣고 펑펑 울었답니다^^저 36주1일에 아기위치가 안좋아서 수술날짜 잡아놓고 그 전날 입원했는데... 저녁까지 먹고나서 태동검사 하는도중에 자궁문 열리고 있다고 해서 밤10시에 응급수술 들어갔답니다.결국 제왕절개로 아들쌍둥이 출산했어요. 2.2킬로, 2.3킬로 우현이 주현이 건강하게 낳았답니다.벌써 둥이들 7개월 되었네요.진작에 감사글 올리고 싶었는데 아들 셋 키우다 보니 너무 정신없고 여유가 안났어요.원장님을 2008년부터 뵈었는데 벌써 6년이나 됐네요.그동안 많은 안좋은 일들이 있을때 마다 원장님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 너무 감사했습니다.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글로 이렇게 남겨 죄송해요.쌍둥이들 좀더 크면 찾아뵐게요.저는 이제 5번의 임신을 끝으로 출산은 이제 그만...딸을 정말낳고 싶었지만, 또 아들일까봐. ㅋㅋ 이제 그만 하렵니다. 아들 셋 잘 키우겠습니다. ^^원장님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찾아뵐때까지 건강하세요^^
- No.255
- 2014-11-26
심현남동탄제일산부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