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선생님~~~!!!!안뇽하신지요...지난주 토욜날 뵙고 감사한 맘을 제데로 전하지 못해 이렇게 글로써 몇 자 적어봅니다..^*^첨엔 반신 반의하는 맘으로 병원문을 두드렸어요.두번의 실패가 제겐 너무나도 큰 아픔이였기에 그 누구의 말도 귀담아 듣지않고, 1년반을 자포자기 상태로 있다가 제일병원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비우며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답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선생님 첫 뵙던날 몹시 설레더라구요~~인자하신 인품과 살짝 미소띠던 모습 그리고 따듯한 말씀이제겐 마치 희망의 빛을 보는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암튼 정말 느낌이라는게 이런거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무조건 선생님 말씀만 귀담아 듣게된다면 저희 부부가 간절히 만나고 싶은 아가를 선생님께서 주실거라고 하루 하루 생각하며 선생님을 뵈러가는 시간이 기다려지기까지 하지머에요 ㅋㅋ비록 첨엔 제가 몸관리를 잘 못해서 성공이 안되었지만,선생님이 다시 도전해보자고 조언 해주셔서 용기가 더생겨서 오늘날 제가 너무나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당... ㅎㅎ선생님 빈자리가 제겐 좀 크게 다가올것같아요..더 유능하신 선생님들보다 제겐 " 이 윤 태" 선생님이 제 생에 최고의 닥터라는 사실!!! 잊지 마시고 저와 같은 이유로 고생하시고 아파하는 예비 엄마들에게 행복 바이러스 마구마구나눠주세요.. 약속!!!선생님 다시한번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 올리겠습니다..^*^남은 기간 지금보다 더 잘 제 몸관리해서 꼭!! 건강하고 예쁘고 씩씩한 아가랑 손잡고 선생님 찾아뵐께요..그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셔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