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아기 건강하게 만날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아기 37주차 2.25kg으로 많이 작지만 그래도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지안고 건강히 세상에 나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좀더 일찍 감사인사 드리고 싶지만 산후조리하느라전주에 와있는 바람에 아직 찾아 뵙지 못해 편지로 먼져 인사드립니다. 분만하는 병원에 정기검진 받으러 갔다가 갑자기 수술해야 한다고 해서 많이 놀라고 당황해서 전화드렸는데 마지막까지 신경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아기 자궁도 작은대다 거꾸로 있어서 힘들었는지 제대로 크지 못한게 제탓인것만 같아서 많이 미안했는데 그작은목에 탯줄을 세번이나 감고 있었지 뭐예요 얼마나 가슴아팠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37주까지 건강히 버텨줘서 이렇게 엄마가 됬습니다 임신초기부터 세상에 나오는 순간까지 하루도 마음을놓을수 없었는데 이렇게 제품에 안겨있는 우리 아기를 보면 꿈만 갔습니다 입원해 있는동안 신생아실 간호사 선생님이 동탄제일산부인과에서 오신분이시냐며 그쪽 근무하시는 선생님께 우리아가 잘 돌봐주라는 전화받으셨다며 저와 울아기 먼져 알아봐주셔서 다시 한번 감동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올라가면 저희 부부와 울아기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